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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포털 속 공군의 자신감 조회수 9052
작성자 4 작성일 2007.07.03
미담 공군, 한때 국방부 출입기자단이 불렀던 공군 홍보인들의 닉네임이었다. 이는 공군이 국가안보에 쏟아 부은 노력 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홍보소재로 활용해 온 결과이며, 상대적으로 타군에 비해 양적·질적으로 성과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뒤에도 공군사관학교에서 최초로 여생도를 받아들이고 여성장교와 부사관을 배출하는 등 공군의 여성정책이 타군을 선도하는 상황에서 최초의 여성 입대자들의 행보와 관련한 공군의 기사는 당시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대한 사회적 논쟁 속에서 내외적으로 보다 주목받는 기사가 되었다. 가끔 기자실 주변에서는 “공군 요즈음 여성 관련 기사가 너무 많다”는 볼멘소리도 들어야 했다. 여생도 가입교 훈련에 대한 다큐멘터리, 공사 수석입학과 졸업 관련 기사, 여성관제사와 조종사에 대한 기사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영향이 크지만 최근에는 공군 홍보 방식과 내용에 있어 ‘봇물이 터졌다’는 말이 실감난다. 무엇보다 신세대의 다양성에 기초한 형식과 내용의 진화다. 2003년 전군 최초로 인터넷을 이용한 뉴스레터를 발행해 주목을 받은 공군의 홍보는 사이버공간으로의 진보를 거듭하고 있다. 뉴스레터를 발전시킨 웹진 ‘공감’은 열혈독자가 10만이 넘은 지 오래다. 그동안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에 각종 공군관련 정보는 네티즌으로부터 확실한 관심과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해 병사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풍자한 장병 생활백서, 지혜의 과자, 올해의 바카스와 미소의 향수 이야기는 코너에 대한 폐인이 등장하기도 했다. 또 관제부대 한 병장의 댄스 스토리, 활주로를 배경으로 한 군무 스테파니로 인기를 모았던 장병 UCC와 공군 에이스팀은 공군 홍보의 신무기로 언론 관계자는 물론 신세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홍보에 대한 공군 홍보의 약진은 포털에 대한 적극적인 제휴로 이어지고 있다. 공군의 이러한 노력은 일일 백만 뷰 수준의 포털이 일일 천만 뷰 수준으로 확장되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다. 지난달 1일부터 시험 운영을 끝내고 새롭게 단장한 한 포털 사이트 내 공군 공식 카페는 공군과 국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고 공군의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무엇보다 공군은 세계적 수준의 무기체계와 이를 가장 정밀하고 경제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전투요원, 그리고 한미동맹 체제 하에서 지난 50여 년간 한미 공군 간에 발전시켜 온 유사시 막대한 군수지원 능력은 공군의 자신감과 긍지의 원천이 되고 있다. 포털 속에서 공군의 능력과 자신감이 국민들에게 그대로 스며드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성일 중령·공군작전사 정훈공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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