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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 걸음 한 발자국 조회수 7497
작성자 4 작성일 2006.01.17
한 걸음 한 발자국 오늘 출근길은 유난히도 찬란한 일출을 연출하더니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다. 병술년 새해도 보름이 넘은 지금 365개(1년 365일)의 고귀한 선물 중 이제 몇 개의 선물 보따리를 풀어 보았다.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이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듯이 한꺼번에 모든 선물 보따리를 다 풀어 볼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새해 큰 기대감과 꿈을 가지고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그 꿈의 실현을 위해 도전하며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 가는 반면, 어떤 이들은 현실에 안주하며 계획의 절반도 실천하지 못해 꿈이 ‘한낱 꿈’으로 끝나기도 한다. 자신이 어떤 부류에 더 가까워질 것인가는 순전히 자신의 몫이다. 자기 관리를 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는 전자에 가까워질 것이며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려고 하는 자는 후자에 가까워질 것이다. 그런데 끊임없이 노력하기란 말만큼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꿈을 높게 가지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꿈을 그리며 꿈이란 현실에서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이 새겨 둬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활동적 에너지를 샘솟게 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해 준다. 즐겁게 일하는 것은 일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가져오게 되며 이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제 꿈을 이룰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면 자신의 꿈을 더 크게 가져 보자.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다고 한다. 자신의 능력을 한정 짓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일은 없다. 실제로 경험하기 전에는 자신의 능력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면 누구나 물에서는 뜨게 돼 있는데도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지면 십중팔구 허우적거리다 죽는다. 이 경우 순전히 자기가 수영을 못한다는 생각이 일을 그르친 것이다. 경험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 신병이나 초임 부사관, 장교는 부대에 첫 부임 후 실수를 많이 하는 경우를 접하게 되는데 십년 이상 군생활해 온 베테랑과 비교하면 안 된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들의 처음 실수가 나중에 더 잘할 수 있는 약속임을 믿고 오늘의 그들과 내일의 그들만 비교해야 할 것이다.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는 것이며, 모르는 것은 물어 보고 실수하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이 자세가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지혜일 것이다. 꿈을 위한 완벽한 준비가 돼야만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늘 잊지 않으며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 발짝씩 내딛는 것이다. 그 발자국이 느린 것에 두려워 말고 내딛는 발자국의 멈춤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남은 길보다 자신이 걸어온 길이 더 길어진 것을 깨달을 날이 올 것이다. 올 한 해 큰 꿈을 품자. 그리고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디뎌 꿈을 ‘한낱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보자. 개개인의 꿈이 현실이 될 때 2006년 대한민국은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나라로 거듭날 것이다. <대령 김문석 공군83정보통신 정비창장 mil-m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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