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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항공우주군을 꿈꾸는 공군의 전략 조회수 11230
작성자 4 작성일 2008.11.11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는 선진국의 인적자원개발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국제적 추세를 반영한 국내 인적자원개발 어젠다를 모색하는 ‘2008 글로벌 인적자원 포럼’이 열렸다. 군에서는 올해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공군이 유일하게 참가해 인재개발 정책과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 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공군은 현재 4대 핵심가치를 제정하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인재상을 설정함과 아울러 간부 전문능력 향상, 학습포털 구축, 중단 없는 학습여건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항공우주군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걸프전을 비롯한 아프가니스탄·이라크전 등을 통해 입증됐듯 전쟁의 승패는 첨단 무기체계의 보유 유무와 효과적 운용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즉 인공위성·무인기·스텔스 등과 같은 첨단 무기체계가 국방력의 원천인 것이다. 이와 같은 첨단 무기체계를 구비, 원활히 운용하기 위해서는 우주작전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국 공군은 우주작전 전문인력을 우주 특기로 분류해 별도 양성·활용하고 있다. 우주조종사는 조종사와 특수 임무자로 구분되며, 이들은 위성지휘통제, 우주수송, 우주감시 등의 우주·미사일 작전을 수행한다. 또 위성통신지원, 미사일 정비, 우주체계 획득 등 각 분야에서 지원임무를 수행한다.우리 공군은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2009년 전반기에 우주작전을 담당할 부특기를 신설, 우주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주전력 확보와 연계해 우주특기·병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공군사관학교에 우주공학 전공을, 교육사령부에 우주 교육과정을, 공군대학에 우주작전 과목을 신설하며, 장기적으로는 우주작전학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주공학·위성통신 등의 외부 위탁 학위과정과 각종 국내외 연수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항공우주 전문인력은 공군본부 내 위원회에서 선발하며 국내외 위탁교육을 거쳐 필수·관련 직위에 순환 보임하는 방식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온라인상에 공군 학습포털을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문 군사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상시 원격학습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특히 공군은 단계적으로 항공우주 전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1단계로 우주감시와 위성추적·국가 우주자산 정보통합체계 등을 통해 ‘우주전력 기반체계를 구축’하고, 2단계로 위성 정밀접근·착륙, 소형 정찰위성체계 등을 통해 ‘제한적 우주작전 능력을 확보’하며, 마지막 3단계로 군 전용위성 보유·운용, 위성요격용 레이저무기 전력화 등을 통해 ‘독자적 우주작전 능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다. <정표수 소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 2008년 1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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