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이영하 회원(공사 22기, 전 공군참모차장/주 레바논 특명대사)이 8월 1일, 사단법인 한국세계문학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문학을 통한 포용과 사회통합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문학은 단순히 언어로 쌓아 올린 예술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고, 경계를 넘어 세상을 이어주는 가장 따뜻한 울림이자 무기입니다. 이번 이영하 회장의 취임은 단순한 단체장의 교체를 넘어, 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국경과 계층의 벽을 허무는 ‘사람나비’ 운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회장이 강조한 '회원 개개인을 보석처럼 존중하는 문화'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사회통합의 본질과 직결됩니다. 이주민, 다문화 가정, 사회통합 대상자 등 다양한 삶의 배경을 가진 이들이 저마다의 고유한 결을 지닌 보석으로 인정받을 때 비로소 진정한 통합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내듯, 한 사람의 삶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문학은 소외된 이들에게 존재의 존엄성을 찾아주는 힘을 갖습니다. 이 회장이 제시한 문화공동체의 비전은 서로의 차이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사람나비'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겠다는 굳건한 의지의 표명입니다. 또한 이 회장은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K-문학이 K-컬처의 중심축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한류 열풍 속에서 K-문학을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구촌 보편의 감수성'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넘어 다문화 구성원과 전 세계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문학은 사람을 잇고, 문화는 세상을 잇습니다." 취임사에서 언급된 이 명제는 한국세계문학협회가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축하로 닻을 올린 한국세계문학협회의 제10대 여정. 문학의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보듬고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이영하 회장의 '사람나비' 날갯짓이 K-문학의 포용적 가치를 전 세계로 퍼뜨리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