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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6년 공군 음악회 성료 조회수 1525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06.15

지난 6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2026년 공군 음악회’에서 무척 반가운 이름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1950년대 공군군악대를 대표하며 국민과 장병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했던 스윙밴드 ‘후라이보이(Fly Boy)’가 69년 만에 재결성되어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 공군군악대 창설 75주년 기념 ‘2026 공군 음악회’

일시 및 장소: 2026년 6월 11일 / 서울 영등포구 KBS홀

의의: 공군군악대 창설 7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공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주국방과 첨단 항공우주력 건설을 향한 의지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 69년 만에 돌아온 위문공연단 '후라이보이' 밴드

재구성: 공군군악대 현역 및 예비역 연주자 30여 명으로 새롭게 결성되었습니다.

주요 무대: 스윙재즈의 대표곡 루이스 프리마의 ‘Sing Sing Sing’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연주했으며, 뮤지컬 배우 최재림·윤지인, 가수 양지은과 다양한 장르의 협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후라이보이 밴드는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받던 1950년대 전국 순회 위문공연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자랑스러운 선배 전우들의 발자취입니다.

 

■ AI로 되살아난 영원한 MC, 故 곽규석 전우

1951년 공군 이등병으로 입대해 '후라이보이' 밴드의 사회자 겸 베이스 연주자로 활약했던 명 MC 故 곽규석 전우(1957년 중사 전역)가 AI 기술로 복원되었습니다.

고인은 까마득한 후배인 현역 유인수 병장과 함께 더블 MC로 등장해, 군악대의 75년 역사를 되새기며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김범석 공군군악대장(소령)은 “전쟁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최고의 쇼로 웃음과 위로를 전했던 ‘후라이보이’ 공연을 다시 선보일 수 있어 뜻깊습니다. 공군군악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민과 공군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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