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소식 > 공군
 
제 목 제5공중기동비행단, 35년의 땀방울이 빚어낸 '27만 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 수립! 조회수 2207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05.14

공군 유일의 공중기동비행단인 제5공중기동비행단(이하 5비)이 무려 27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눈부신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13일 박홍준(왼쪽)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관이 강근신 5공중기동비행단장에게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명의의 27만 시간 무사고 비행안전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는 1991년 3월부터 시작해 약 3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선배 전우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진 값진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릅니다.

5월 13일에는 이 대기록을 기념하고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비행안전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박홍준 공중기동정찰사령관(준장) 주관으로 5비에 공군참모총장 부대표창이 전수되었으며, 임무 유공자인 김건희·김채윤 대위, 정태성 원사에게는 뜻깊은 개인표창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5비의 무사고 기록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우리에게 더 큰 자부심을 안겨줍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군력: 최근 성공적으로 수행한 중동 교민 대피 작전 ‘사막의 빛’을 비롯해, 험난한 장거리 해외 임무를 다수 수행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 치의 오차 없이 안전을 지켜냈습니다.

다목적 핵심 전력: C-130, CN-235, KC-330 등의 항공기를 운용하며 공수작전과 공중급유작전은 물론, 해상 탐색구조, 해외 재해재난 구호, 국군전사자 및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등 국가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날아가고 있습니다.

최정예 특수전력 운용: 전시 강습지역 확보와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항공특수통제사(CCT)' 역시 5비에 소속되어 대한민국 공군의 위상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날 강근신 5비 단장(준장)은 "지금까지 5비를 거쳐 간 모든 부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선배 전우들이 쌓아온 무사고 기록의 전통을 이어 나가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선배님들이 닦아놓으신 튼튼한 기틀 위에서 흔들림 없이 비상하는 후배들의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5비의 대기록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후배 전우들의 앞날에 무운장구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전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던 참군인" 故 김도현 공군 중령 20주기...
다음 명예로운 54명의 신임 조종사 탄생
 
전체댓글수총0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