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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사우디 하늘에 수놓은 태극기, 블랙이글스 'WDS 2026' 에어쇼 성료 조회수 2552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02.13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지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6 세계 방위산업 전시회(WDS)’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원주기지를 출발해 6개국을 거치는 총 1만여 km의 대장정 끝에 사우디에 도착한 블랙이글스는 중동의 푸른 하늘에 대한민국의 기개와 우수한 항공 기술력을 각인시켰습니다.

 



 

📍 에어쇼 주요 하이라이트

무궁화 기동 해외 최초 공개: 6대의 항공기가 정교한 팀워크로 하늘에 무궁화 형상을 그려내며 대한민국의 끈기와 정신을 선보였습니다.

태극 및 고난도 기동: 블랙이글스의 상징인 '태극 기동'과 '오키드', '레인 폴' 등 총 24개의 고난도 기동을 매일 1회씩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사우디 호크스와의 우정비행: 사우디 공군 특수비행팀과 함께 16대의 항공기가 연합 비행을 실시하며 양국 공군 간의 돈독한 우애를 다졌습니다.

 

💬 감동의 현장 목소리

현장을 찾은 김효석 리야드 한인회장은 "수십 년 전 공군병으로 근무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사우디 하늘을 누비는 국산 항공기의 모습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크나큰 자긍심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또한, 출발 이틀 전 득남한 2번기 조종사 김주호 대위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완벽한 정비를 책임진 공희구 준위 등 모든 임무 요원들의 헌신이 이번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 공군참모총장 현장 격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역시 행사장을 방문해 "국가대표로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인 요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첫 해외 에어쇼를 완수한 신임 요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중동의 모래바람 속에서도 완벽한 비행을 선보인 공군 장병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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