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 시뮬레이터 등 참여형 콘텐츠 다채 
미래 항공우주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공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 국립공군박물관은 지난 1월 22일, 박물관 항공기 전시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체험형 공간인 ‘어린이체험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어린이체험관은 약 71㎡(21평) 규모로,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관 내부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일일 조종사가 되어 하늘을 날아보는 ‘조종 시뮬레이터’ ▲빨간 마후라의 꿈을 미리 입어보는 ‘조종복 착용 체험’ ▲공군기지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하는 ‘비행장 디오라마 전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항공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보드게임과 퍼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몰입도를 높였다. 국립공군박물관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체험관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을 희망하는 국민은 공사 공식 홈페이지 내 ‘견학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창부 국립공군박물관장은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체험관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공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하늘과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선물 같은 공간”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군의 역할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미래의 ‘보라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