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안전관리 ‘9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임무 완수·굳건한 대비태세 확립 최선 다할 것”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이 9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지난 26일 부대 주기장에서 ‘비행단 9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축하행사’를 했다. 앞서 11전비는 18일 9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2018년 4월부터 이날까지 7년 5개월에 걸쳐 달성한 것으로 비행거리로 환산하면 1584만㎞에 이른다. F-15K 전투기 도입 20주년을 맞아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9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보고를 시작으로 조종사 꽃다발 증정, 샴페인 개봉, 지휘관 격려, 비행단 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1전비는 공군의 주력 기종인 F-15K를 운용하며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왔다. 2005년 최초로 F-15K를 도입해 전력화하며 레드플래그 알래스카와 피치블랙을 포함한 각종 연합·합동훈련과 실사격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지강현 소령(진)은 “대기록을 달성한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부대원 모두가 같이 이룬 자랑스러운 기록에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F-15K 조종사로서 주 임무 완수와 굳건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