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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조1000억 규모 FA-50 2차 양산 계약 조회수 7805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3.05.08
KAI - 방사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위사업청과 1조1000억 원 규모의 FA-50 공격기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KAI는 5월7일 “2011년 체결한 1차 양산 계약에 이어 이번에 후속 2차 양산 계약을 6일 체결했다”며 “1차 양산 계약에 따른 생산분은 빠르면 오는 8월 첫 전력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FA-50은 F-5와 A-37 등 우리 군의 노후화된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바탕으로 개발한 경공격기다. FA-50은 지난해 10월 약 1300개 항목에 대한 비행안정성을 검증받아 전투기급 항공기로는 국내 최초로 형식인증을 획득하며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FA-50은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기관포 등 기본 무기는 물론 합동정밀직격 폭격탄, 다목적 정밀유도 확산탄 등 정밀유도 폭탄을 포함해 최대 4.5t의 무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야간투시 장치를 갖추고 있어 주야간 임무수행이 모두 가능하다.

 군 관계관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며 가동률이 높고 유지 비용이 낮은 국산 항공기 운용을 통해 우리 군의 자주국방력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KAI는 성과기반 방식의 FA-50 군수지원(PBL) 사업도 수주, FA-50의 개발과 생산은 물론 후속지원까지 책임지게 됐다.

KAI는 “우리 군의 실전 운용과 KAI의 철저한 군수지원을 통해 항공기 성능과 안전성, 후속지원 능력에 대한 신뢰가 더욱 제고돼 FA-50을 비롯한 국산 항공기 수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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