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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국형전투기 더이상 미룰수 없다 조회수 8717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3.01.29
전투기 전력공백 방지위해 적기에 선택해야”
공군 ‘F-X와 KF-X 추진 토론회’서 KF-X 전력화 필요성 밝혀

 


 

 

 공군은 1월28일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KF-X)과 관련해 항공기를 운용하는 사용군이 원하는 대로 국내개발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택환(준장)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 차장은 이날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이 ‘F-X와 KF-X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최한 토론회에서 “소모적 논쟁을 중지하고 이제는 선택과 도전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송 차장은 “지난 1999년 항공우주산업개발 정책심의회에서 최초로 개발 계획을 심의한 이후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사업타당성 조사를 해 왔다”며 “전투기 전력공백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KF-X 적기 전력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차장은 “계획된 전투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더라도 F-5, F-4 등 노후전투기 도태로 2019년께에는 적정 전투기 보유 대수에 비해 100여 대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송 차장은 “작전운영적 측면에서 전쟁수행 개념 변화와 신무기체계 운영을 위한 성능개량 소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외도입 항공기는 작전요구도에 부합하는 성능개량이 제한된다”며 전투기의 국내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군수지원 측면에서도 국외도입 항공기는 정비 관리를 위한 부품 조달에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원가 검증에 한계가 있지만 국내개발 항공기는 부품국산화로 부품조달이 용이하고 긴급 정비소요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현장지원이 가능한 것은 물론 운영유지비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송 차장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송 차장은 “KF-X 적기 전력화를 통해 전력공백 방지, 작전요구에 따른 성능개량 용이, 목표가동률 유지, 경제적 운영 등을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합동작전능력을 신장시키는 한편 효율적 군수관리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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