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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튼튼한 안보로 새로운 한반도 시대 열겠다” 조회수 8057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2.12.21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 기자회견 “국민여러분께서 주신 소명 완수에 최선” / 2012.12.2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기자실을 방문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튼튼한 안보와 신뢰외교를 통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는 국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우리가 처한 안보현실이 얼마나 엄중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고, 동북아 역내 갈등과 세계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인은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소명은 바로 이런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동북아의 화해·협력과 평화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정운영 방식과 관련, 박 당선인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제가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오로지 국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정 운영에서 국민을 위하는 이 마음을 늘 되새기겠다”고 다짐했다.

또 박 당선인은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 온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 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지역·성별·세대의 사람을 골고루 등용해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국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자 소망”이라고 말했다.

 경제 문제와 관련해 박 당선인은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어 모든 국민이 먹고사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청년들이 즐겁게 출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당선인은 “사회에서 소외되는 분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국민 대통합이고, 경제 민주화고, 국민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상생과 공생의 정신이 정치·경제·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러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고 훈훈하고 따뜻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기 바란다”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전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에 따라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중앙선관위는 이에 따라 이날 과천 청사를 방문한 이학재 박 후보 비서실장에게 당선증을 교부, 당선인 확정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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