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소식 > 국방부/합참
 
제 목 北 도발 행위에 한·미·일 공조” 조회수 7189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4.04.24
오바마 美대통령, 요미우리 서면 인터뷰서 강조

“한반도 비핵화 목표…위협으로 양보 시대 끝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 행위에 한국·미국·일본이 결속해 대항할 것이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한 뜻으로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보도된 요미우리(讀賣)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최근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 대해서도 3국(한미일)이 결속해 대응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안전보장에 대한 미국의 결의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과거에는 북한은 도발로 3국 사이를 틀어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한미일이 단합돼 있고 연대를 강화해 북한의 지도부에 대해 위협으로 양보를 끌어낼 수 있는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앞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의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의 핵보유가 인정될 수 없다는 확고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구체적인 조처를 할 의무가 있으며 한미일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위해 결집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국이 북한 주민의 심각한 곤궁과 북한 내 인권문제에 관해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모든 이가 안전ㆍ자유ㆍ평화를 누릴 때까지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순방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은 23일부터 2박3일간 일본을 국빈방문한 뒤 한국(25ㆍ26일)과 말레이시아(26~28일), 필리핀(28·29일)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이전 “군, 무인기 위협 대비태세 강화”
다음 韓美정상, 견고한 동맹 과시 … 對北 경고 메시지
 
전체댓글수총0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