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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군, 무인기 위협 대비태세 강화” 조회수 7540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4.04.10
국방부, 국회 국방위원회 보고 … 체계적·종합적 대책 강구 

기사사진과 설명
한국형 육군 무인기 송골매.

한국형 육군 무인기 송골매.


 

 

 국방부는 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북한 소형 무인기 위협을 실질적인 위협으로 인식, 예상되는 위협을 재평가하고 이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국방부는 서면으로 제출한 현안보고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강구로 북한 소형 무인기 위협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북한 무인기 능력 및 운용 양상 등을 재평가해 접적지역, 수도권지역, 후방지역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작전운용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별 대응개념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국방부는 아울러 축선별 방공진지 탐지능력을 검증하고 전방지역 소형 무인기 월경 대비태세도 강화하는 등 방공작전태세를 포함한 작전활동도 일제 진단하고 보완할 방침이다.

 탐지가능 레이더 조기 전력화 방안도 검토하고 탐지장비와 연동된 무력화가능체계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차원에서 주민 신고망을 일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김 장관은 국외 저고도탐지레이더 도입 여부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아직 기초적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적 무인기에 대한 대응수단에 대해선 “GPS 교란장비도 대응수단 중 하나로 고려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김 장관은 또 “무인 정찰기가 청와대까지 온 것은 완전한 기습 아니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북한은 우리가 갖고 있는 대공 레이더 시스템이 소형 무인기를 포착하지 못한다는 것을 매우 교묘하게 이용해서 침투했고, 군사적으로 보면 하나의 기습”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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