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투기 개발이 본격화한다. 백윤형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5일 “한국형 전투기 120여 대를 국내에서 개발하는 보라매사업(KF-X)의 체계 개발을 올해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예산에 착수금 명목으로 200억원이 반영됐고, 2023년 초도기를 양산한 뒤 7~8년 동안 순차적으로 실전에 배치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KF-X사업은 1980년대에 도입해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이용하고 있는 KF-16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6조~8조원을 투입해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10여 년에 걸쳐 거듭돼온 전투기 개발 기술과 경제적 타당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유일의 초음속 훈련기(T-50)와 이를 개조해 전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low)급 전투기를 만들고 있다”며 “이미 이라크에 경공격기를 수출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를 기반으로 미들(middle)급 전투기를 만드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등 산업에 미칠 파급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6조~8조원을 투입해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10여 년에 걸쳐 거듭돼온 전투기 개발 기술과 경제적 타당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유일의 초음속 훈련기(T-50)와 이를 개조해 전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low)급 전투기를 만들고 있다”며 “이미 이라크에 경공격기를 수출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를 기반으로 미들(middle)급 전투기를 만드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등 산업에 미칠 파급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