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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6 서울안보대화(SDD)’ 개막 조회수 463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09.09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새로운 공존의 질서를 모색하는 '2026 서울안보대화(SDD)'가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8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개최된 ‘2026 서울안보대화’의 본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주요국 고위 인사들이 ‘동맹과 파트너십의 진화’를 주제로 토의하고 있다.

 

국방부는 9월 8일 오전,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혼돈의 시대, 새로운 공존을 향하여'를 주제로 제15회 서울안보대화 개회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2년 '안보와 평화를 위한 협력'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서울안보대화는 전쟁의 장기화, 전략경쟁 심화, AI와 신흥기술의 확산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세계 각국의 국방 고위급 인사와 안보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화로 나누는 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개국 국방장관과 6개국 국방차관을 포함해 67개 국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 1천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평화와 공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개회식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축사, 한성숙 국무총리의 기조연설 순으로 의미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혼돈은 위기의 다른 이름인 동시에 새로운 질서로 나아갈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울안보대화가 국제사회가 공존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확고한 억제력에 기반한 신뢰와 대화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평화유지와 인도적 지원, 첨단기술 및 공급망 분야의 협력도 확대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이제 국제질서의 수혜국을 넘어 새로운 공존의 질서를 만드는 글로벌 책임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개회식 직후에는 '안정적 국제질서를 위한 공동설계'를 주제로 첫 번째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본회의에는 안규백 장관과 야로미르 주나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이 패널로 참여해 복합적인 안보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안 장관은 국제사회의 안정은 갈등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갈등이 무력 충돌과 전쟁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함께 관리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7일에 우주안보 및 사이버 워킹그룹 세션을 진행하였고, 8일에는 개회식과 본회의 및 특별세션이, 그리고 9일에는 특별세션이 이어지며 심도 깊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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