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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래지향적 국방협력 강화 합의 조회수 844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06.29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이 한국을 방문하여 6월 28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일본 방위대신이 양자회담을 위해 방한한 것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의 일로, 두 장관은 엄중한 국제 안보환경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안규백(왼쪽)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이번 회담에서는 미래지향적인 안보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양국 교류가 한층 활성화됨에 따라, 국방 당국 간의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진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두 장관은 지난 1월 안 장관의 방일과 5월 싱가포르 회동에 이어 뜻깊은 여섯 번째 회담이 성사된 것을 환영하며, 다음과 같은 주요 사안들을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정례화 및 공조 강화: 상호 방문 및 회담의 정례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한·일 및 한·미·일 공조 지속

합동 훈련 발전: 9년 만에 재개된 한·일 수색구조작전(SAREX) 실시 및 다양한 해난사고 상황에 대비한 훈련 발전

미래 기술 협력: 국방 당국 간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 적극 추진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우리 공군과 관련된 뜻깊은 합의도 포함되었습니다. 지난 1월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전개하던 중 일본 항공자위대 나하기지에서 급유 지원을 받은 것을 계기로, 양국 특수비행팀인 우리 '블랙이글스'와 일본의 '블루임펄스' 간 교류협력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장관은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국방교류협력 발전을 위해 소통과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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