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의 막이 올랐다. 한미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전 같은 야외기동훈련(FTX)과 지휘소연습(CPX)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국방부와 각 군에 따르면 우리 군은 훈련 첫날 민·관·군이 힘을 합쳐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통합방위태세 고도화에 집중한다. 육군51보병사단은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통합방위훈련을 한다. 53보병사단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격·위협을 막는 훈련으로 테러 대응력을 강화한다. 연습이 전시를 가정한 만큼 군은 여러 상황에서의 작전 수행 능력을 기른다. 공군은 이날 전시 항공작전 수행력을 배양하기 위한 비행훈련에 돌입한다. 공군 미사일방어부대는 미사일 등 공중 위협에 맞서 방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대공미사일을 신속 전개하는 기동방어작전 숙달에 나선다. 특히 이번 UFS 연습은 예비군도 동참해 실전성을 높인다. 해군은 ‘예비역 함정 재취역 FTX’를, 공군은 현역·예비군이 ‘비행기지 통합방어훈련’을 함께할 예정이다. U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최근 전쟁 양상에서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을 연습 시나리오에 반영한다. ‘연합·합동 전 영역 작전’을 포함한 동맹의 대응 능력·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