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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정부, 7ㆍ27 유엔군 참전의 날 슬로건 지정… 정전 60주년 국제 공식행사 등 ‘풍성’ 조회수 8286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3.07.26

‘함께 지켜온 60년, 함께 나아갈 60년’

25~28일 4일간 콘서트·기념식·참배 등 다양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계기 7·27 ‘유엔군 참전의 날’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공식 국제행사가 25일 유엔군 참전용사의 입국을 신호탄으로 4일간의 일정을 본격 시작한다.

 26일에는 참전국 교향악단의 평화콘서트가 도라산역에서 열린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정부 관계자, 유엔참전국 정부대표 등 27개 국가·국제기구 대표, 국내외 참전용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7·27 정부행사가 개최된다.

 27일 저녁에는 총리 주최의 공식 감사만찬이 열리고, 28일에는 참전 10개국 대표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7·27 공식행사를 마무리한다.

 정부는 24일 “이번 7·27 유엔군 참전의 날 공식 슬로건은 ‘함께 지켜온 60년, 함께 나아갈 60년(Our Future Together)’으로 정했다”며 “정부 주관 행사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민간단체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6·25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준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열린다는 것이다. 정전협정 이후 혈맹으로 맺어진 유엔참전국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통해 안보가 보장되고 경제발전의 배경이 된 것에 대한 감사 의미도 담겨 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감사의 의미에 더해 행복한 통일시대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60년 세계 중심국가로 나아갈 미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도 이번 7·27 행사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유엔군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감사를 표해 과거 60년뿐만 아니라 함께 나아갈 미래 60년에 대한 굳건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은혜를 잊지 않은 나라로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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