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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미동맹 60주년’ 성대하게 치른다 조회수 7939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3.07.17
‘백선엽 상’ 처음 제정ㆍ시상 등 행사 풍성 국방부, 한미동맹 국방비전 내년까지 마련
 국방부가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의 공동연구로 한미동맹 국방비전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임관빈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7월 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미동맹 10대 기념사업을 공개하면서 “한미동맹의 지난 60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60년을 조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면

 한미동맹 국방비전에는 한미동맹을 정부가 지향하는 미래 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동맹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양국 국방부 차원의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다.

국방부는 공동연구 내용 중 일부를 오는 10월 2일 서울에서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가 열릴 때 발표할 ‘60주년 기념선언’에 반영하고, 내년 10월께 양국 협의를 거쳐 최종적인 비전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아울러 한미동맹 60주년(10월 1일) 하루 전인 9월 30일 한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동맹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과거 동맹 발전에 기여한 세대와 현재 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감사와 신뢰를 나누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60년 동안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하거나 한국 방위에 헌신해 온 미국 측 인사들에게 주어지는 ‘백선엽 한미동맹 상’도 올해 처음으로 제정·시상할 예정이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주관으로 ‘한미동맹 60년사’ 발간도 추진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6·25 참전용사와 역대 유엔군사령관 등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한 미측 주요 인사 2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계획돼 있다. 한미동맹 60년을 기념하는 전우마라톤대회도 9월 28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한미동맹의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 세미나, 국군교향악단과 미8군 군악대의 합동연주회, 주한미군 격려 위문열차 행사도 개최하고 한미동맹 60주년 다큐멘터리 제작도 추진한다.

 국방부는 “10대 기념사업을 통해 한미동맹의 긍정적 역할과 기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과시하고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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