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이하 항공과학고) 총동창회는 3월27일 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를 돕기 위해 조성된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진홍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회원들은 이날 공군본부를 방문해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총동창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분들의 유자녀를 돕는 일이야말로 그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1982년 사고로 순직한 고 박광수 중위(공사29기)의 부모가 28년 동안 모아온 1억 원의 유족연금과 조종사 2,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반으로 2010년 9월 창립됐다. 이후 2012년부터 매년 임무수행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