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 생각이 깊은 친구를 만나고 싶네 그런 친구는 정신이 건강하여 남의 아픔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 하진 않겠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명품을 두르고 몇 푼 안되는 콩나물값에 핏대 세우는 까탈스런 친구보다는 조그만 기쁨에도 감사할 줄 알고 행복해서 죽겠다는 표정으로 목젖이 다 드러나도록 웃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빨간 립스틱 쓱쓱 문질러 바르고 비 오는 날 예고 없이 찾아와서는 애호박 채 썰어 전을 부쳐 먹고 변두리 찻 집에서 커피 한잔을 마셔도 마음이 절로 편한 친구였으면 좋겠네 때로는 억울한 일 횡재한 일 울다가 웃다가 소낙비 내리듯 거침없이 쏟아부어도 그저 넉넉한 가슴으로 그래그래 하며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삶의 긴장을 풀어주는 큰 나무 같은 친구였으면 좋겠네 마음 씀씀이가 비 그친 하늘 닮은 친구 하나 내 우정의 빈터에 조심스레 들이고 그에게 가장 미더운 친구 그에게 가장 순수한 친구 그에게 가장 힘이되는 친구 그에게 가장 의지가 되는 친구로 나도 그의 맑은 하늘이 되고싶네 - '여백이 있는 풍경' 중에서 -
늘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감사하는 말 한마디는
항상 우리로 하여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그러니"당신 덕분이에요"라고 언제나 함께하는 것
감성이 풍부하지 못한 사람은
줄곧 "나" 만을 앞세웁니다.
그러나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늘 "당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당신"을 앞에 두둔
놓인 위치는 달라 보이지만
사실 그 효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감사의 마음이 담긴 말은
작은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원망이 서린 말은
아무리 애써 노력해도 성과가 없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길 원합니다.
당신부터 작은 일에 감사하시길요.
2016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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