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공군항과고) 총동창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군격오지 부대인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8785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8785부대는 해발 약 1400m 고지에서 영공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격오지 부대 중 하나다. 이날 부대를 찾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김진홍(예비역 공군소장)회장 등 3명은 혹한의 날씨에도 영공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공군항과고 총동창회는 주기적으로 전국 각지의 공군 부대(비행단,방관사,미사일사 예하 격오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또한 공군하늘사랑장학재단 기부, 등 모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부대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공군항과고 총동창회 김 회장은 “평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부대 인원이 많지 않은 만큼 서로 가족처럼 배려하는 가운데 즐거운 병영생활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준현(소령) 8785부대장은 “직접 이렇게 찾아와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전 장병이 일치단결해 빈틈없는 영공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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