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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15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 보라매상 수여 조회수 3315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5.11.25

본회 이계훈 회장은 11월 24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15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하여 한은택 소위에게 공군전우회에서 수여하는 보라매상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24일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공군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신임 소위들과 임관식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이날 임관한 168명의 신임장교는 3개월간의 군인화, 간부화단계로 이루어진 강도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지휘능력, 군사지식 등 공군 정예장교로서 갖춰야할 능력을 구비했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는 할아버지·아버지에 이어 3대째 군인의 길을 걷는 김은지(항공무기정비)·김지환(정보) 소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공군 장교로 임관한 권재욱(통역) 소위 등 화제의 인물도 여럿 있었다. 그 중에서도 공군부사관, 장교 및 육군 군무원을 거쳐 다시 한번 공군장교로 임관한 황희일(조종)소위의 사연이 주목을 끌었다.

황 소위는 조종사가 되고자 부사관, 장교, 군무원을 거쳐 28세의 나이에 다시 한번 장교의 길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항공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뒤 항공전산장비정비특기를 받아 서산기지에서 비행훈련장치반 정비사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0년 공군 장교로 임관해 기상특기를 받아 38전투비행전대에서 기상예보관으로 복무했다. 중위로 전역한 이후에는 1년간 육군미래혁신센터에서 군무원으로 근무하며 총 11년5개월간 군에 헌신했다.

황 소위는 군 복무 중 조종사의 꿈을 갖게 됐고 항공운항관리학 석사 취득, 전자기능장, 기상감정기사 등 24개의 자격증을 따면서 끊임없이 노력했다.

황 소위는 “전투조종사가 돼 하늘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장교에 도전하게 됐다”며 “두 번째 소위 임관이지만 새로운 길을 가는 만큼 마음 단단히 먹고 훈련과 임무에 정진해 가장 높은 곳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투조종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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