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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서동열 회장 등 공군 예비역 단체 회원 200여명 동참
공군전우회는 지난 9월2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비롯한 300여개의 안보보훈단체 및 기독교 단체와 일반 시민 등 20여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유보를 촉구하는 범국민 안보 궐기대회에 공군전우회 회원 약 200여명이 동참하였다. 이 날 국민대회는 1부 구국기도회(14:30∼15:30), 2부 국민대회(15:30∼16:20)로 이루어졌으며, 2부 국민대회는 ◆대회사(박세직 재향군인회장) ◆사립학교법 재개정 강연(한국사학연합회장 조용기) ◆전시작전통제권 행사유보 강연(장준익 예비역 중장) ◆합창 ◆노병의 대국민 호소(김성은 전 국방부장관) ◆구호제창 ◆시국선언문 낭독(한기총)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사학연대) ◆부시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신원배 향군 부회장) ◆만세삼창(이상훈 전 재향군인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 후, 시청 앞에서 소공동 → 한국은행 → 남대문까지 시가행진을 벌였다.
특히 이 날 만세삼창에 이어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유보를 촉구하는 향군 시.도회장 13명이 삭발까지 하며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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