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이계훈 회장은 5월 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공군호텔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누었다. 

본회 이 회장은 “공군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지속적인 성원은 대한민국 영공수호에 밑거름으로 길이 빛날 것이며 특히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해 주시고 열악한 공군부대 복지시설 개선에 크나큰 지원과 공군인터넷전우회를 운영하시는 등 공군인의 복지증진과 화합단결을 위해서도 헌신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부영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한 후 F-15K 모형항공기와 ‘공군사랑, 나라사랑’ 감사의 글 판을 제작 증정했다. 

이에 이중근 회장은 “초청해 주어 감사하다”며 “ 공군전우회가 회원들간의 친목도모활동은 물론 공군발전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부영그룹 이회장은 1941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고, 공군에 입대 복무한 바 있으며, 건국대 및 고려대 정치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76년 우진 건설산업을 설립, 본격적 사업을 시작하여 1983년 폐업 후 삼신엔지니어링을 설립, 임대아파트 건설로 성공기반을 마련 

상호를 부영으로 바꾸고 1994년 부영그룹 회장으로 부임했다. 이 회장은 세계 태권도협회 평화봉사재단 총재, 대한노인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베트남 우호훈장, 라오스 일등훈장, 스리랑카 교육훈장, 캄보디아 최고훈장 등 2014년 인간 상록수로 추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