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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56주년 6.25기념행사참가 조회수 9693
작성자 4 작성일 2006.06.26
공군전우회는 지난 6월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재향군인회 주관의 제56주년 6.25 기념행사에 전우회산하단체 회원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 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이날행사는 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앙 행사를 비롯해 13개 시·도와 224개 시·군·구에서 각각 열렸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앙 기념행사에는 한명숙 국무총리와 윤광웅 국방부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해외 참전 용사, 일반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 나라를 위해 몸바친 6·25 전쟁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한총리는 기념사에서 “참여정부의 원칙은 확고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어떤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는 바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이고, 동북아시아의 평화는 곧 세계의 평화”라고 강조했다. 대회사를 낭독한 박세직 향군회장은 “6·25전쟁은 민족 최대의 비극”이라고 지적하고 “민족 공멸을 자초하는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놀음을 즉각 중단하고 국군 포로와 납북자의 조기 송환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기념 행사에는 미국·터키·벨기에·태국 등 6·25 전쟁 우방국 참전 용사 143명과 해외 교포 참전 용사 118명도 참석했다. 특히 1950년 9월부터 12월까지 미 3사단 7연대 중대장으로 장진호 지역 전투에 참전해 큰 공을 세운 오웬 그로갠 예비역 육군 대령도 연단에 나와 전쟁을 회고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박유철 보훈처장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해외 참전 용사 등 각계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참전 용사 위로연이 열렸다. 각 지방에서도 민·관·군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갖고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에 앞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오전 일찍부터 각군 참모총장 등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현충탑을 참배했으며 각급 부대에서도 6·25 전몰 장병 추모 합동 위령제를 갖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없도록 전투 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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