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전우(중앙)회는  3월 24일 공군호텔에서 중앙회 운영위원, 감사, 임직원  및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현역을 포함한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정기 총회 개최 선행사항인 정기 이사회는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모임을 갖지않고 중앙회 이사 전원에게 사전 회의록을 배부하여 2월16일부터 2월25일까지 On Line 으로 이사들의 의견을 취합했다. 
이어 정기 총회는 본회 정관 제 13조 2항에 ‘국가적 재난사태 등으로 정기 총회를 개최할 수 없을 경우에는  운영위원회에서 총회를 갈음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운영위원 총 27명중 2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약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성원보고, 국민의례, 회장 인사 및 개회 선언, 상정안건 보고, 회무보고, 김영곤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심의의결 안건으로  2020년도 결산서(안)”와 “2021년도 사업계획/예산서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이어 2부 행사로  공군본부에서 준비한 공군정책 소개, 공군홍보 동영상 시청과 오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펜데믹 재앙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가 활동하는데 발목을 잡고 있으며, 특히 우리 공군전우회 중앙회를 비롯한 산하단체와 지부/지회의 활동들이 크게 위축된 상태”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는 정기 총회를 작년에 이어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 몹시 아쉽다“고 하면서 “하루속히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여 정상적인 만남과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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