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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이광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행은 1월3일 전쟁기념관 주최의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고 유치곤 공군준장의 현양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쟁기념관/ 보훈처 대표 ,유가족, 김창규 전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공군 6.25참전원로 및 10비와 15비 전투조종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본회 이회장은 공군예비역을 대표하여 헌화 및 분향했다.

6·25전쟁 당시 평양 승호리 철교폭파작전 등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전투조종사 고 유준장을 전쟁기념관은 1월의 호국 인물로 선정했다.
유 준장은 1927년 대구 달성군에서 태어나 1944년 일본 육군비행학교를 졸업했다. 광복 후인 1949년 12월 공군에 입대해 1951년 4월 10일 공군소위로 현지 임관했다.
이로부터 6개월 뒤 강릉기지에서 F-51 전투기 조종사로 첫 출격을 시작한 이래 한국 공군 역사상 유일하게 200회 출격기록(1953년 5월 30일)을 세운 주인공이다.
특히 1952년 1월 15일, 평양 근교 승호리 철교폭파작전에서 1500피트 초저공 비행으로 공격을 감행, 유엔 공군이 500여 차례나 공격하고도 파괴하지 못한 철교를 폭파하는 수훈을 세웠다.
이후 평양 대폭파작전을 비롯해 강원 고성지역의 351 고지 탈환작전, 송림제철소 폭파작전 등 한국 공군이 출격한 주요 작전에 참전해 빛나는 전공을 세웠다. 이러한 공로로 6·25전쟁 중 미 공군 비행훈장과 각각 3번의 을지무공훈장·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베테랑 전투조종사였던 유 준장은 공군 107기지 단장으로 재직 중이던 1965년 1월 1일 과로로 순직했다.
또 고인의 뒤를 이어 조종사가 된 장남 용석(공사 26기)군마저도 1982년 2월 5일 비행 임무를 수행하다가 추락사고로 순직했다.
고인의 전과를 기리고자 1964년 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빨간 마후라’가 제작돼 상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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