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회 소식 > 주요활동
 
제 목 호국인물 이세영 공군소령 현양행사 참석 조회수 10128
작성자 4 작성일 2010.04.15

전쟁기념관 (관장 박장규)은 6.25전쟁당시  전투기조종사로 큰 공을 세우고 산화한  이세영(李世映 .1927년 5월24일 - 1951년 4월21일 .사진) 공군소령을  4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하고 지난 4월8일 장성환 전 참모총장을 비롯한 6.25참전 동료 조종사, 공군전우회 김홍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공본 인사참모부장 및 1전비 현역 조종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는 현양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본회 김 회장은 공군예비역단체를 대표하여 헌화하였으며, 행사 후 참석자들은 고인의 유품과 전쟁기념관에서 제작한 고인에 대한 활약상 동영상을 관람하며 고인에 대한 넋을 기렸다.
 
1927년 5월 황해도에서 태어난 이세영 소령은 1943년 평양 제3공립중학교 3학년을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육군비행학교를 졸업했다. 1945년 조국 광복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북한군 중위로 복무하던 중 숙청대상으로 몰리자 단독으로 월남하여 1948년 10월 대한민국 육군 항공사령부에 입대, 1950년 4월 공군소위로 임관했다.

곧이어 6.25전쟁이 발발하자 정찰기를 조종하여 적정 정찰, 전단 살포, 적 지상군 공격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수십 회의 정찰비행을 통해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도 크게 기여했다. 1951년 3월 대위로 진급하여 F-51전투기 조종사로 기종 전환 훈련을 마친 후 우수조종사로 선발되어 공군 제1전투비행단 (일명 백구부대)으로 전속되었다. 1951년 4월 3일 철원 서북방 이천지역에 대한 적 보급로 차단작전을 시작으로 첫 출격한 이세영 대위는 적 트럭 42대와 보급품 집적소 11개소 파괴, 적 군용건물 44동 파괴 등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1951년 4월 21일, 이천 서북쪽의 적 진지 격파임무를 부여받고 출격한 이세영 대위는 이천 상공에서 공격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격파한 후 적 후방 보급로 차단을 위한 마지막 공격을 하던 중 적 대공포에 피탄되어 귀환이 어렵게 되자 자신의 애기(愛機)와 함께 적 보급품 집적소로 돌진하여 24세를 일기로 장렬히 산화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51년 5월, 1계급 특진과 함께 동년 7월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이전 군산지회장 이 취임식
다음 순조회 신임회장단내방
 
전체댓글수총0개
 
  1